KT의 행보
최근 KT의 행보를 주목할 만하다.
1. 3W (WCDMA, Wibro, Wi-Fi) 전략과 3 스크린 전략
2. 그를 뒷받침하는 3G+와이브로 스마트폰
3. '에그' 단말기
4. IPTV를 USB 메모리를 통해서 어떤 PC에서 볼 수 있게 하는 전략
인데, 앞의 3W 전략이 과거와 달리 진심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바로 2, 3, 4번 때문이다.
또한 KT의 3W는 상황에 따라 고객이 가장 비용을 적게 내는 무선 망을 최적화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다.
SKT의 행보
자, 반면 SKT의 행보를 보자. 스마트폰 및 차세대 MID 확대인데, 이게 뭔 말인지 모르겠다. 이게 우스운 것이 망을 어떻게 한다는 것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도대체 소프트웨어 회사가 되겠다는 건지? H/W 회사가 되겠다는 건지. 그리고, 무선인터넷 전략은 아직도 정리되어 보이지 않는다.
KT 전략이 말이 되는 것의 Key는 어떤 단말이 되었던 간에 모바일 환경에서 데이터나 컨텐츠가 오갈 것이기 때문에 현재 Walled Garden 형태의 Packet Biz를 타파하려면, 기존의 망전략을 수정이 불가피한데, KT는 그렇게 간다는 점이다.
SKT는 현재 정리가 될 기미가 없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C&I라는 거대한 조직을 정리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누가 어떻게 그것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명확한 답이 보이지 않는다. 분명히 큰 전략을 바꾸기 위해서는 현재 C&C 체제로는 될리가 만무하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전략이 나와야 조직을 바꾼다는 말도 있겠다. 그것도 일리가 있으나, 지금 조직으로 Next를 어떤 조직이 어떻게 그리겠는가? )
무선인터넷의 방향성과 Telco들의 사회적 책임
유선망이건, 무선망이건, 이것은 상수도 사업과 마찬가지로 중복 투자를 하면 낭비가 심하기 때문에 정부가 어느정도 과점성을 인정해 준다. 그러한 과점성을 인정 받기 때문에 Telco Business는 규제가 필요한 영역이다. 여전히 SKT는 여전히 엄청난 이익을 남기고 있지만 사회적 책임에 대한 부분은 안 보인다. Telco들은 사회적 자산인 망을 국가와 소비자 관점에서 최적화와 주주이익의 담보 부분을 어떻게 하면 조화롭게 이룰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항상 찾아야 한다.
Telco들의 컨버전스 전략은 어디가 정답인가?
지금까지 행보를 봐서는 KT가 좀더 정답인 것 같다. 어차피 오픈되는 환경으로 가면, Telco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이건 웹서비스건 간에 기존의 웹포털과 경쟁을 해야 하는데, 내가 보기에는 KT건 SKT건 간에 그 경쟁에서 이길만한 서비스를 가지고 있거나, 이길만한 서비스를 만들 인력 구성을 가진데는 둘다 없어 보인다.
하여간... 망이 포함되지 않은 Telco의 컨버전스 전략은 사실 앙꼬 빠진 찐빵이라고나 할까?
최근 KT의 조직 개편 방향을 볼 때, 이러한 전략적 환경의 변화에 대해서 SKT 보다 좀더 잘 이해하고 있는 듯하다.
잘 하면 통신업계의 순위가 바뀔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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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9/06/22 20:57 | 트랙백 | 핑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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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것이다. 물론 구체적인 Spec이 어떻게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대세는 막을 수 없는 듯 하다.이러한 환경에서 Teleco들의 선택은 올바른 선택은 무엇일까? 앞선 글 최근 KT vs SKT 행보에서 언급했듯이, Telco 본연의 업인 Network 전략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이유인 즉슨, 스마폰 계열의 OS는 General Purpose OS이고 ... more
SKT의 기업 마인드는 어느 순간인가부터 점점 느려지기 시작하더니 요즘은 아예 멈춰버렸죠;
빽만 없으면 진작에 먹혔을 애들인데.. 쩝.
아무리 SKT가 전략이 없다고는 하지만, 세상은 경영 전략만으로 돌아가는게 아니잖습니까.
그놈의 '정치적 요소' [KT가 아직도 포스코같이 사실상 공기업이라는 거] 도 있고 말이죠.
SK라는 재벌 그룹이 정치권에 조금만 손대면 KT 사장 금방 갈아치우죠 -ㅅ-;;
이미 망 환경은 Ubiquitous로 가고 있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꽂감 빼먹는 장사만 하려고 하니 뒤쳐질 수 밖에요. 뒤집히는 거 순식간일 수도 있는데 쌓아놓은 돈 때문인지... 좀 여유로우신 듯...
뭔가 티나게 '성공시켰다'라고 머리속에남은건, LGT에 OZ나 기분존..정도인데, 이것도 통신사 수익률 쉐어에 영향을 끼쳤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면은, '글세..'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